안세영은 18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 나섰다. 상대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로, 두 선수는 세계 정상급 경쟁자로 꼽힌다.

경기 초반 흐름은 안세영에게 불리했다. 안세영은 첫 게임을 내줬고, 경기 중 발목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내용이 여러 보도에서 전해졌다.

안세영은 두 번째 게임을 따내며 승부를 파이널 게임으로 끌고 갔다. 마지막 게임에서도 한때 크게 뒤졌지만 추격에 성공해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덴마크 오픈 정상에 올랐고, 한국 선수 최초의 대회 2연패라는 기록을 세웠다. 보도들은 이번 결승을 야마구치와의 치열한 맞대결로 전했다.

안세영은 세계랭킹 1위 선수로 소개됐으며, 이번 우승은 국제무대에서 정상급 경쟁력을 다시 확인한 결과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