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년연장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관련 논의가 국회 태스크포스 등을 통해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만큼, 정부가 정책 방향을 정하고 구체적인 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 나왔다.

건설 현장의 불법 문제도 감사 대상에 포함됐다. 건설업계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관리와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가 국회의 점검 대상이 됐다.

노동 사건을 다루는 수사 행정의 공백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 노동 현안과 관련한 행정기관의 대응이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대통령의 현장 점검 지시가 있었지만 40일 넘게 노동부의 실질적인 조치가 없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향후 정부가 관련 현안에 대해 어떤 대책과 일정으로 대응할지가 핵심 확인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