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 2주차 일정에서 사법기관과 경찰, 지방정부 등 주요 기관에 대한 감사가 이어진다. 방송 규제기관과 공영방송도 감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정치적 쟁점의 범위가 넓어졌다.

감사 과정에서는 증인 출석과 증언을 둘러싼 충돌이 나타났다. 일부 증인은 국회의 증인 선서와 증언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의 대립 지점은 대통령의 임명권과 국정 운영으로 확대되고 있다. 각 상임위는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와 질의를 진행하며 쟁점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국감의 핵심은 개별 기관에 대한 감사뿐 아니라 사법·수사·방송 영역에서 권한과 책임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있다. 구체적인 후속 내용은 각 상임위 감사 과정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