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2년 차 국정감사가 첫 주 일정을 마쳤다. 국회는 이후 일정에 앞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첫 주 국감에서는 정책 검증보다 여야 간 충돌이 크게 부각됐다. 고성과 막말이 이어지면서 국감이 정쟁으로 흐르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국정감사는 정부 정책과 국정 운영을 점검하는 절차인 만큼, 상임위원회별 현안 검토와 질의가 주요 기능이다. 그러나 이번 첫 주 일정에서는 정책 내용보다 충돌 장면과 공방이 주목받았다.

향후 국감에서는 첫 주에 다뤄진 쟁점이 어떻게 이어질지, 여야가 정책 검증과 관련한 논의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진행할지가 확인 대상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