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8일 정상회담을 열었다. 양국 정상은 회담 뒤 양국 관계를 기존 관계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경제 협력의 제도적 틀도 논의됐다. 한국과 이집트는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인 CEPA 협상을 공식 개시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 간 협력 분야로 조선과 방산, 에너지를 언급했다. 보도에서는 이집트와의 방산 협력 확대와 K9 자주포 공동생산 사례, 한국의 조선 역량을 활용한 협력 가능성이 함께 전해졌다.

현재 확인된 단계는 정상 간 관계 격상과 CEPA 협상 개시 선언이다. 향후 협정의 세부 내용과 산업별 협력 사업은 후속 협상과 정부 간 협의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