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7일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사안은 8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서울 집값이었다.

야당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시장 인식을 문제 삼았다. 서울 주택가격 상승이 장기간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 정책의 적절성과 시장 대응 방식이 주요 공격 지점이 됐다.

여당 역시 주거 불안 문제를 외면하지 않았다. 여당은 전세 공급과 관련한 대책 마련 필요성을 제기하며 주거 안정을 위한 대응에 공감대를 나타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여야가 정부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차이를 보였지만, 서울 집값 상승과 주거 불안에 대응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한목소리를 냈다. 향후 국토교통부와 국회의 후속 대책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