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으로 양승조 전 의원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아직 최종 임명이 확정됐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차기 사장 인선 가능성이 정치권과 관련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수자원 분야의 직접적인 실무 경력과 공기업 경영 전문성이다. 정치권 출신 인사가 기관 수장으로 거론되면서 비전문가 인사라는 비판이 다시 제기됐다.

한국수자원공사를 둘러싼 정치권 인사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윤석대 사장 취임 당시에도 그의 과거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 경력과 대선 후보 캠프 비서실 정책위원 경력이 알려지며 수자원 분야 실무 경험을 둘러싼 논쟁이 있었다.

양승조 전 의원의 인선이 실제로 확정될지는 공식 발표와 임명 절차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그 과정에서 후보자의 경력과 기관 업무의 연관성에 대한 설명이 주요 확인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