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2년 차 첫 국정감사가 6일 막을 올렸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정부의 정책과 국정 운영 전반을 놓고 각기 다른 검증 방향을 제시했다.

국민의힘은 부동산 정책과 대미투자에 따른 재정 부담을 주요 쟁점으로 삼았다. 정부가 대미투자를 외교 성과로 제시하고 있지만, 야당은 이에 수반되는 재정 부담을 따져보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와 지역 균형 발전 성과를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정부가 추진한 정책이 민생과 지역 발전에 어떤 성과를 냈는지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인천 지역 정치권에서도 검찰 개혁, 공공의대, 재정 개혁 등 여러 정책 의제가 국정감사와 관련된 쟁점으로 거론됐다. 다만 국정감사 전체에서 어떤 사안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할지는 향후 질의와 답변을 통해 구체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