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가 6일 시작됐다. 국민의힘은 국감 첫날 더불어민주당이 주요 증인 채택을 가로막고 있다며 정부 정책 실패와 각종 의혹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국감의 주요 생활 현안으로는 서민금융, 일자리, 전월세 등 주거 문제가 제시됐다. 김민석 측은 정부가 정책 방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족하거나 놓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해야 할 사안으로 이들 분야를 언급했다.

재정 분야에서는 미래대응기금이 관심 대상으로 거론됐다. 정치권에서는 이 기금에 대해 국회의 사전 통제가 약해지고 정부 재량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대미 투자 협상도 국감에서 다뤄질 주요 사안으로 꼽혔다. 관련 논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사업 등이 언급됐다.

국감은 앞으로 상임위원회별 질의와 자료 검증을 통해 각 현안의 집행 과정과 책임 소재를 따지게 된다. 증인 채택과 자료 제출을 둘러싼 여야 대립이 실제 검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확인할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