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가 10월 6일 시작됐다. 이번 국감에서는 정부 인사 검증 과정과 여러 현안이 주요 점검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장관 후보자들의 잇단 낙마를 계기로 김현지 실장의 인사 관여 의혹을 제기하고, 국회 운영위원회 증인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요구에 대해 정치공세 성격이 있다고 맞서고 있다.

증인 채택을 둘러싼 여야의 입장 차이는 국정감사 전반의 쟁점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해 최태원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던 것과 비교해 올해 증인 명단과 채택 방식이 달라졌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국정감사에서는 조희대 관련 사안과 비무장지대(DMZ) 현안도 다뤄질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가 어떤 증인을 채택하고 어떤 자료를 바탕으로 질의할지가 향후 논의의 초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