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여야가 국감 운영 방향을 놓고 대립했다. 여당은 민생 현안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고, 야당은 정부의 실정을 점검하겠다는 기조를 제시했다.

야당은 국정감사를 위해 증인 채택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야당의 요구가 국감을 정쟁화하고 정부의 발목을 잡기 위한 정치 공세라며 반박했다.

이번 국감에서는 일반증인과 참고인 가운데 기업인이 3명 중 1명꼴로 포함됐다. 기업인 외에도 JYP와 수학 강사 정승제 등이 증인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소개됐다.

국정감사는 정부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는지와 행정부가 합리적으로 운영되는지를 국회가 점검하는 절차다. 실제 심사 과정에서는 상임위별로 채택된 증인과 참고인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