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은 4일 열린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했다. 그는 최종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해 단독 2위 김홍택을 앞섰다.

왕정훈은 최종 라운드를 선두에 두 타 뒤진 위치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도됐다. 경기 초반부터 타수를 줄이며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다.

챔피언조에서는 김연섭의 타수 변동으로 왕정훈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두 선수의 경쟁이 이어졌지만 왕정훈이 우승을 지켰다.

이번 우승은 왕정훈의 KPGA 투어 첫 정상이다. 그는 유럽투어에서 세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는 선수로 소개됐다.

김홍택은 최종 합계 7언더파로 단독 2위를 차지했고, 김연섭은 공동 3위권으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