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2일 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보도들은 상승 배경으로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미국 고용지표를 공통적으로 제시했다.

고용지표 부진은 연방준비제도가 추가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해석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주식을 사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상승세는 기술주 중심으로 두드러졌다. 나스닥지수는 1%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일부 보도는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도 전했다.

이번 움직임은 단일 기업의 실적보다 거시경제 지표와 금리 전망이 지수 흐름을 이끈 사례로 볼 수 있다. 다만 제공된 보도만으로 연방준비제도의 실제 정책 전환이 확정됐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앞으로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관련 신호와 추가 고용·물가 지표를 확인하게 된다. 이들 자료가 금리 전망과 주가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후속 확인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