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PLAINER
기사 설명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은 10월 2일 담화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밝힌 군사적 긴장 완화 의지를 비판했다. 다수 보도에 따르면 김 부장은 대통령의 관련 발언을 조롱하는 표현을 사용하며 한국의 접근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담화에는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한 한국 측 사과 요구에 대한 반박도 포함됐다. 김 부장은 북한이 지뢰를 매설했다는 취지의 한국 측 주장을 부인하고, 한국의 사과 요구를 문제 삼았다.
김 부장은 북한이 국경선을 요새화한 이유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공통으로 나타난 내용은 북한이 해당 조치의 목적을 한국과 관계를 끊는 방향으로 설명했다는 것이다.
이번 발표는 한국이 군사적 긴장을 낮추겠다는 메시지를 낸 당일 나왔다. 따라서 같은 날 한국의 완화 구상과 북한의 강경한 반응이 맞부딪힌 상황이 확인됐다.
현재 제공된 보도에서는 한국 정부의 구체적인 후속 대응이나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최종 판단은 확인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