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2기 경제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후보 자료에 따르면 새 경제라인의 주요 초점은 성장의 성과를 민생 분야로 확산하는 것이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경제라인은 부동산 정책과 자본시장 정책 등 주요 경제 현안을 함께 다뤄왔다. 이번 운영 방향은 성장 정책을 국민 생활과 연결하는 데 무게를 둔 것으로 설명됐다.

부동산 정책은 현 정부의 국정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우선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부동산 정책 기조를 이어갈 경우 정치적 부담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도 후보 자료에 포함됐다.

다만 자료에는 2기 경제라인의 구체적인 인선 전체나 세부 정책, 시행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앞으로 실제 민생 대책과 부동산·자본시장 정책이 어떤 형태로 발표되는지가 핵심 확인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