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새 경제사령탑 체제가 출범했다. 하 실장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김 전 실장과 함께 부동산 정책과 자본시장 정책 등 주요 경제 현안을 챙겨왔다.

이번 인사는 정부의 핵심 경제 현안을 담당해온 인사가 정책실장으로 이동했다는 의미가 있다. 정책실장은 여러 경제 정책을 조율하고 대통령의 정책 방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동산 정책은 현재 정부와 여권이 주요 과제로 다루는 현안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부동산 정책이 우선 꼽히고 있다.

정부가 기존 정책 기조를 이어갈 경우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와 후속 대응이 새 정책실장 체제의 주요 과제가 될 수 있다. 다만 후보 정보에는 구체적인 추가 정책 내용이나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