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비트코인의 향후 12개월 목표가격을 8만2000달러에서 11만3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암호화폐 시장 활동 강화와 우호적인 거시경제 환경을 함께 근거로 제시했다. 특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로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주요 이유로 들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7월 중순까지 올해 누적으로 58억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지만, 이후 자금 흐름이 반전된 것으로 보도됐다. ETF 자금 유입 재개가 목표가격 상향의 핵심 배경으로 제시된 셈이다.

다만 제공된 자료에는 향후 ETF 자금 유입 규모와 가격 변동에 대한 확정적인 결과는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실제 시장에서는 ETF 일별 자금 흐름과 금리·달러 움직임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