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를 고의로 추락시키려 한 혐의를 받는 부기장이 UAE로 압송돼 테러 연계 여부에 대한 수사를 받고 있다. 사건 대상은 이스라엘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여객기로 보도됐다.

사우디 당국의 예비조사에서는 부기장이 기장을 폭행했고, 그 과정에서 양측이 다친 사실이 확인됐다. 그러나 정확히 어떤 무기가 사용됐는지와 범행의 구체적인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사건에 이란이 연계됐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란 개입이 확인될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취지의 발언도 보도됐다.

다만 현재 제공된 보도에서 이란 연계는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 가능성으로 제시됐다. 부기장의 혐의와 테러 조직 또는 국가와의 연결 여부는 UAE·사우디 당국의 추가 수사를 통해 확인될 사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