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에 단독모형 20개 의원과 협력모형 100개 의원을 선정해 운영에 들어갔다. 전체 참여기관은 120개 의원이다.

단독모형은 의원이 자체적으로 다학제팀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협력모형은 의원이 보건소나 지역 거점 지원기관 등과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사업의 핵심은 환자와 동네의원의 지속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한 주치의형 진료와 통합수가를 함께 검토하는 데 있다. 일부 참여 의원은 행위별수가와 다른 보상 방식을 적용받게 된다.

참여기관 모집 과정에서는 단독모형과 협력모형 모두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새로운 일차의료 운영 모델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공통 확인 사항이다.

정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의원의 다학제 협력, 환자 관리 방식, 보상체계의 운영 가능성을 확인한 뒤 향후 제도화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