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PLAINER
기사 설명
국가정보원은 30일 국회 보고에서 북미 대화가 APEC 정상회의 전후에 이뤄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보고된 가능성은 50% 수준으로 전해졌으며, 국정원은 북한도 대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보고에는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의 송환 경위도 포함됐다. 국정원은 우크라이나 측이 러시아와의 포로 교환 협상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우리 정부에 먼저 비공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우크라이나가 송환 조건을 내건 사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 역시 포로 송환과 관련해 어떤 지원도 하지 않았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포로 관련 공개 방식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비판적인 의견도 제기됐다. 앞으로 국회와 정부가 북미 대화 전망의 근거, 포로 송환 과정과 공개 시점을 어떻게 설명할지가 주요 확인 대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