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금융지주 회장들의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하는 가운데, 회장들의 해외출장 일정이 변수로 떠올랐다.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은 예년처럼 해외출장 일정이 잡혀 있어 국감에 참석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출석 논의의 배경에는 금융지주회사의 지배구조 문제가 있다. 국회와 금융권에서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를 둘러싼 점검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 정부에서도 관련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돼 왔다.

따라서 향후 국감에서는 금융지주 회장들의 출석 여부와 함께 지배구조 문제에 대한 질의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출석 여부와 일정 조정 결과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