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 올해 국세수입은 478조6000억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추경 당시 전망보다 63조2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이번 전망의 배경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호황이 여러 보도에서 공통으로 제시됐다. 기업 실적 개선이 법인세 수입 증가 전망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법인세는 기존 전망보다 35조원, 소득세는 15조6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보도됐다. 다만 이 수치는 현재 시점의 재추계 전망이며 최종 세입 규모와는 구분된다.

늘어난 세수 전망은 정부의 재정 운용과 향후 예산·기금 논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초 자료다. 실제 세입과 재정 반영 내용은 이후 공식 절차와 연말 집계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