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증인 명단 조율에 들어갔다. 이번 국감에서는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된 상임위원회들이 주요 증인 채택을 논의하고 있다.

증인 요구 대상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포함됐다. 대기업 총수들을 국정감사장에 부르는 방안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정무위원회에서는 김용범 전 대통령정책실장의 일반증인 채택 여부가 쟁점으로 제시됐다. 해당 안건을 두고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최종 명단 확정까지 협의가 필요하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국회가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어떤 방식으로 점검할지, 그리고 관련 기업인과 전직 정부 관계자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할지에 있다. 실제 출석 대상은 상임위원회별 논의와 의결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