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뒤 소속팀에서 치른 복귀 경기였다.

그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점 홈런을 쳤다. 이 홈런으로 시즌 41호를 기록했고, 보도 시점 기준 홈런 부문 단독 선두가 됐다.

김도영의 홈런은 KIA 타이거즈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새로 쓴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구단 기록을 넘어선 홈런이라는 점이 함께 소개됐다.

김도영은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결승타를 기록해 금메달을 따낸 뒤 KBO리그에 복귀했다. 국제대회 직후 첫 타석에서 국내 리그 기록을 추가한 흐름이다.

홈런 경쟁 순위와 시즌 최종 기록은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확인된 기록은 29일 경기에서 나온 시즌 41호 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