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대기업 투자 과정에 정부의 외압이 있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요구하는 내용이 나왔다. 두 기업 총수의 증인 채택 요구는 기업 투자 결정과 정부의 역할을 국회에서 확인하려는 움직임으로 설명됐다.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도 증인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후보 명단에 오른 인사들이 실제 국정감사에 출석하게 될지는 추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앞으로 국회가 증인 채택을 확정할지, 국정감사에서 투자 결정 과정과 정부의 관여 여부에 관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지가 주요 관전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