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7일 추석 연휴 동안 확인한 민심에서 민생 문제가 가장 뼈아픈 지점이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정기국회의 대원칙으로 ‘민생 올인, 정책 국회’를 제시하고 정부·여당이 경제 회복을 국민의 삶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민주당은 정기국회에서 민생 관련 정책과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후보 기사에는 국민의 필수 생활비 부담 등을 포함한 주요 추진 방향이 제시됐다고 나와 있지만,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국민의힘 역시 추석 민심의 핵심으로 민생을 언급했다. 당원과 여당 지지층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당·정·청이 하나가 돼 힘 있는 여당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재제청 거부를 둘러싼 해석에서는 여야가 충돌했다. 민주당은 이를 비판하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주도의 국정감사 증인 요청 등을 대응 방안으로 거론했다. 국민의힘은 야권의 문제 제기를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를 호소했다.

따라서 정기국회에서는 민생 정책 추진과 함께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 국회 대응이 별도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각 당의 추석 민심 평가와 대응 방향이며, 구체적인 입법과 국회 절차는 후속 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