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업계가 스포츠 중계를 이용자 확보를 위한 핵심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드라마만으로는 플랫폼 간 차별화가 어렵다는 판단 아래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실시간 중계에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현재 제공되는 종목은 야구, 축구, 농구, 배구, 수영, 사격 등이다. 여러 종목을 한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하면서 스포츠 팬들의 시청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특히 주요 아시안게임 경기를 무료로 생중계하는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플랫폼들은 대회 시청자를 자사 서비스로 끌어들이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번 경쟁은 OTT 콘텐츠의 중심이 영화와 드라마에서 스포츠로 넓어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향후에는 플랫폼별 중계 종목과 제공 방식이 이용자들의 서비스 선택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