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에 따른 지지율 상승을 충분히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정부에 대한 부정적 평가만으로 야권이 자동으로 지지를 확보하기는 어렵다는 점이 거론된다. 국민의힘이 정부와 다른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의미다.

정기국회는 이 같은 차별화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무대로 제시됐다. 현안에 대한 대응과 정책 제안이 유권자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가 관심사다.

인사청문회 역시 야권의 검증 능력을 보여줄 절차로 언급됐다. 국민의힘이 이 과정에서 어떤 쟁점을 제시하고 대응할지는 향후 정치적 존재감을 좌우할 주요 요소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