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가 공식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한반도 정세가 미·중 정상 간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는 내용이다.

한국 정부의 대북 정상외교 구상도 함께 언급됐다. 대통령은 지난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연내에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북미 간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한국 정보당국의 분석도 국회에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정보원은 이달 초 북미 정상회담이 언제든 성사될 수 있다는 취지의 분석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미·중 정상회담 의제에 한반도 문제가 포함됐다는 점과 한국 정부가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밝힌 점이다. 향후 실제 회담 개최 여부와 공식 발표 내용에 따라 관련 외교 일정의 구체성이 확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