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현지시간 24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복수의 보도에 따르면 회담은 종료됐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결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회담과 관련해 시 주석은 미중 양국 경제·무역팀이 새로운 공동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의 새 무역 합의가 세계 경제에 희소식이라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 합의의 구체적인 조항과 적용 대상, 시행 시점은 제공된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발표만으로 양국 간 현안이 모두 해소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정상회담에서는 경제·무역 문제 외에도 한반도, 중동, 우크라이나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양국 관계뿐 아니라 여러 지역 현안에 대한 미중의 입장 조율 여부와도 연결되는 대목이다.

현재 확인된 단계는 정상회담 종료와 무역 합의 도달 발표까지다. 후속으로 합의문이나 양국 정부의 공식 설명이 공개될지, 논의된 국제 현안에 대해 추가 발표가 나올지가 주요 확인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