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24일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여러 매체는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주요 주가지수가 뚜렷한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61포인트, 0.31% 내린 5만1349.98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보도에 따라 0.01% 상승하거나 보합권에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장기 국채금리 급등이 주식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리가 오르면 주식의 상대적 매력과 기업 가치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요 지수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요인이 된다.

반면 미국과 이란이 단계적 종전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기대가 시장의 다른 변수로 거론됐다. 해당 기대와 금리 상승이 맞물리면서 지수별 등락이 엇갈린 것으로 보도됐다.

이번 결과는 하루 거래 마감 상황이다. 이후 시장에서는 국채금리의 추가 움직임과 중동 관련 협상 소식이 주가지수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확인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