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PLAINER
기사 설명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권의 공천제도와 당내 의사결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미국과 달리 한국 정치에서는 공천을 둘러싼 경쟁 때문에 정치인들이 ‘줄을 잘 서야만 살 수 있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자신이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내며 이런 문제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정당 내부에서 정치적 판단과 정책 논의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발언이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 주변에 ‘레드팀’이 없다는 점을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했다. 여기서 레드팀은 정책이나 의사결정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역할을 하는 내부 조직 또는 의견 그룹을 뜻하는 맥락으로 제시됐다.
박 전 위원장은 정부와 민주당이 비판과 비난을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터뷰는 당내 비판의 수용과 정당 운영 방식에 대한 그의 견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