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현지시간 23일 미국에 도착했다. 이번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한 국빈 방문으로, 시 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은 11년 만이다.

시 주석이 탄 전용기는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착륙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활주로까지 나가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직접 맞이했다.

시 주석의 일정은 2박 3일로 진행된다. 보도된 일정에는 국빈 환영식, 미·중 정상회담, 국빈 만찬, 친교 차담 등이 포함돼 있다.

정상회담은 방미 일정의 핵심 절차로 예정돼 있다. 현재 제공된 보도에서는 회담에서 다뤄질 의제와 합의 여부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 간 회담이 열린 뒤 이어지는 일정으로 보도됐다. 두 정상의 만남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공항 영접에 나선 장면이 주요하게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