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이 베트남 닌투언 원전 2호기 사업의 지분 확보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후보 기사에 따르면 세 회사는 베트남 원전 사업 참여를 위한 수주전에 뛰어든 상태다.

사업의 향방에는 베트남 국회의 투자정책 확정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 투자정책 결정은 원전 사업의 공식 추진 여부와 관련된 절차로 제시됐다.

기존 일본과 베트남 사이에 체결된 원전 협정의 만료 시점도 주요 변수다. 해당 협정은 올해 11월 전후 만료될 예정이며, 이 시기가 한국 기업들의 경쟁 구도와 맞물려 있다.

베트남의 대외 협력 일정도 함께 주목되고 있다. 베트남 지도자는 최근 러시아 국빈방문을 마친 뒤 프랑스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후보 정보만으로는 각 건설사의 구체적인 제안 내용이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