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청 출범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검찰총장과 대검찰청 차장이 모두 공석인 상황이 전해졌다. 검찰 지휘부의 핵심 직위가 비어 있는 상태에서 조직 개편 일정이 진행되는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박규형 대검 기획조정부장이 이 시기 검찰 내부의 주요 인사로 언급됐다. 대검 차장과 관련해서는 과거 ‘쌍방울 송금 수사’에 대한 사과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공소청 출범을 앞둔 검찰의 지휘 체계와 인사 공백이다. 현재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후임 인선의 구체적인 일정이나 공소청의 세부 운영 방식까지 확인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출범 전 검찰총장과 대검 차장 자리가 어떤 절차로 채워질지, 또는 공석 상태가 유지될지가 후속 확인 대상이다. 관련 인사 발표와 공식 설명을 통해 조직 개편의 실제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