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둔 정치권에서 정부의 인사와 정책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본격화됐다.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이재명 정부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정부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국민의힘 행사에서는 정책 실패와 인사 문제를 비판하는 구호가 제시됐다. 이는 연휴를 앞두고 장외 정치활동의 강도를 높이면서 정부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려는 움직임으로 보도됐다.

민주당은 김민석 대표가 인천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여는 등 전국 단위 일정을 진행했다. 여당의 활동은 지역 현안과 예산 논의를 중심으로 이어졌다.

이번 추석 민심의 주요 화두로는 대통령 인사와 부동산, 외교, 검찰 개혁 등이 거론됐다. 지역 보도에서는 정부의 정책 변경과 수도권 집값·전셋값 문제도 정치권이 주목하는 쟁점으로 제시됐다.

연휴 이후에는 여야가 각자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인사와 주거 정책, 개헌 등을 둘러싼 논쟁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다만 현재 확인된 내용은 연휴 전 각 정당의 활동과 쟁점 제시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