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강 실장은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라고 보도됐다.

강 실장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 캐나다, 폴란드, 루마니아 등 주요 방위산업 협력국을 방문하며 방산 협력을 담당한 이력이 있다. 창업과 청년 정책 등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분야에도 관여해 왔다.

후임 비서실장으로는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이해하고 국회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다. 집권 2년 차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입법으로 뒷받침하려면 청와대와 여당 사이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현재는 강 실장의 사의 수용 여부와 후임 인선이 확정되지 않았다. 대통령의 최종 결정과 함께 새 참모진의 구성 및 역할이 공개될지가 다음 절차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