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PLAINER
기사 설명
김승원 후보자가 결국 사퇴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지명된 장관 후보자 가운데 사퇴한 인사로 분류되며, 이번 사퇴로 낙마자는 모두 다섯 명에 달했다.
이번 사퇴를 계기로 청와대의 인사 검증 과정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주요 인선을 둘러싼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정책실장 자리도 장기간 공석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후보자 검증뿐 아니라 정부가 확보한 인재 풀의 폭도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한 사설은 이번 일을 계기로 협소한 인재 풀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사 문제는 정부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와도 맞물려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부정 평가의 주요 원인으로 부동산 정책에 이어 인사가 거론됐다는 분석이 함께 나왔다.
앞으로는 청와대가 후임 인선과 검증 체계를 어떻게 보완할지, 추가 후보자 지명 과정에서 같은 논란을 줄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