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 구매자들이 스마트폰이 갑자기 꺼졌다가 다시 켜지는 이른바 ‘패닉풀(PanicFull)’ 현상을 경험했다는 사례를 잇따라 공유했다. 관련 글은 국내 아이폰 사용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이용자들이 전한 증상은 제품 사용 중 전원이 꺼진 뒤 재부팅되는 현상이다. 일부 보도에서는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도 페이스ID와 애플 월렛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비슷한 사례가 언급됐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문제가 발생한 제품을 서비스센터에 접수한 뒤 교환 판정을 받았다는 이용자 사례가 나왔다. 제품을 교환하지 않고 환불받았다는 사례도 함께 전해졌다.

이번 논란은 구매자들의 불편 호소가 실제 교환·환불 사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만 보도된 내용만으로는 현상의 정확한 원인이나 발생 범위를 확인할 수 없다.

애플코리아는 관련 보도에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회사의 원인 설명과 소비자 대응 기준이 추가로 확인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