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낙마 이후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치·외교·민생경제 등 여러 분야를 대상으로 대여 전선을 넓힐 계획이다.

여당은 이에 맞서 민생 안정과 정책 추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당정 차원의 정책을 추진하고, 주요 농축수산물과 관련한 대책도 마련한다는 내용이 제시됐다.

부동산은 여야 공방의 핵심 쟁점으로 거론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침을 밝혔고, 여당은 이를 포함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잦은 정책 변경과 규제가 수도권 집값과 전셋값 불안을 키웠다고 비판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의 개헌 관련 발언과 공소 취소 문제도 추가 검증이 필요한 쟁점으로 다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관련 사안을 추석을 앞둔 정치 공세의 소재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여야의 일정도 이어진다.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국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주제로 한 행사를 열 계획으로 전해졌다. 향후에는 민생 대책의 구체적인 내용과 부동산 공급 확대 방안, 개헌 및 공소 취소 관련 후속 논의가 확인 대상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