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PLAINER
기사 설명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일곱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이번 회견은 약 99분 동안 진행됐으며, 대통령은 국정 운영에 대한 성찰과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
대통령은 최근 민심 이반의 원인이 정책 방향 자체보다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과 방법에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민은 옳다’는 메시지를 내놓으며 바꿀 부분과 지킬 부분을 구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치적 진로와 관련해서는 연임 의사가 없다는 점을 보다 직접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파병 가능성에도 선을 그으며 관련 논란을 차단했다.
정책 분야에서는 부동산 개혁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검찰개혁에 대해서도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방향 등 기존 추진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는 취지의 설명이 나왔다.
기자회견 이후 국민의힘은 대통령을 향해 갈라치기 정치를 멈추고 대통령의 역할로 돌아오라고 비판했다. 야당의 반응과 별개로, 정부가 회견에서 제시한 정책 방향을 실제 국정 운영에 어떻게 반영할지는 후속 절차에서 확인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