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는 18일자 사설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치적 논란에서 벗어나 민생 개선에 국정 역량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사설의 초점은 대통령의 향후 국정 운영과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 문제다.

사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관련해 정부 정책에 불안정성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문제의식을 제시했다. 금융상품 도입 과정에서 정책 방향이 시장과 국민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가 쟁점으로 제시된 셈이다.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우려도 언급됐다. 사설은 이 대통령이 앞으로 특정 계파를 지지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는 언행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결국 사설이 요구한 방향은 정치적 논란을 줄이고 민생 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정책 결정과 설명 과정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후 정부가 관련 정책을 어떤 방식으로 구체화하고 설명할지가 남은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