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PLAINER
기사 설명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은 민생 개선에 더 집중하겠다고 하면서 경찰 개혁과 부동산 안정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개헌과 관련해서는 1987년 헌법이 현재의 대한민국에 맞지 않는다는 취지의 문제의식을 밝혔다. 개헌 방향으로는 5·18민주화운동과 부마민주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국민 기본권 강화가 제시됐다.
대통령 권한의 일부를 국회와 지방정부로 분산하는 방안도 언급됐다. 정책의 일관성과 국정 안정을 위한 대통령 연임제 도입을 기존 입장으로 설명하면서도, 자신은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기자회견에서는 정부 정책의 불완전성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대통령은 국민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다는 지적과 함께 개혁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미 투자와 호르무즈 해협, 북·미 대화 등 대외 현안에 대해서도 국익을 기준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 이어졌다. 수도권 집중을 국토 불균형의 근본 원인으로 보고 국토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향도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