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차기 시금고 운영기관으로 제1금고에 신한은행, 제2금고에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제1금고 선정 과정에서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경쟁했고, 신한은행이 운영권을 지키게 됐다.

제2금고에는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인천시는 재공고를 진행했지만 추가 신청 기관이 나오지 않았고, 관련 심의 절차를 거쳐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이어온 인천시 제1금고 운영을 계속하게 됐다. 농협은행 역시 제2금고 운영을 이어가게 되면서 기존의 금고별 운영 구도가 유지된다.

보도된 내용상 차기 운영기간은 2030년까지다. 시금고는 지방정부의 세입·세출과 공공자금 관리와 관련된 만큼, 선정 결과는 인천시 재정 운영의 금융 파트너를 정하는 절차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