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18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주요 현안에 대한 답변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자회견은 정치·외교 분야와 정책·경제 분야로 나눠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는 주요 외교·안보 현안으로 거론된다. 정부는 실제 파병을 결정할 경우 국민적 공감대와 국내법에 따른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따라서 기자회견에서는 파병 검토 여부와 국회 절차에 관한 설명이 나올지 주목된다.

대미 투자 역시 대통령이 직접 설명할 수 있는 현안으로 언급되고 있다. 다만 제공된 정보에는 투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결정 내용이나 규모는 확인되지 않는다.

최근 증시 변동성과 관련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문제도 질문 대상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사안은 정치권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상태다.

공소취소 문제도 정치권의 주요 쟁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이 사안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