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청와대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하며, 회견을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고 밝혔다.

질문 주제에는 별도 제한이 없다. 대통령은 기자들이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면 직접 답변할 것이라는 설명이 나왔다. 현장에서는 실시간 국민 댓글 질문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회견에서 다뤄질 주요 쟁점으로는 공소취소와 개헌, 연임, 인사, 파병 등이 거론되고 있다. 관련 사안에 대해 대통령이 어떤 입장과 방향을 제시할지가 핵심이다.

정치권에서는 회견을 앞두고 여야의 공방도 이어졌다. 야권은 대통령의 현안 대응과 정책 추진을 비판했고, 여권과 정부는 주요 정책의 추진 경위와 입장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앞서 대통령은 일부 사안에 대해 국회 숙의에 맡기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히고 정부 차원의 입법예고안 제출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회견에서는 이 같은 현안에 대한 추가 설명이 나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