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김승원 후보자 임명 추진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정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자의 음주 관련 전력을 거론하며 임명이 강행될 경우 이재명 정부가 ‘전과 35범 범죄 내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현 정부와 여당이 국민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인사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인사가 국민의 분노를 키우는 조치라며 대통령의 인사 결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대통령의 정치적 판단도 비판 대상이 됐다. 정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안위와 정책적 오기를 고집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최근 개각이 정부에 대한 비판을 더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다른 장관 후보자들의 부동산 관련 의혹도 함께 언급했다.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국방부·재정경제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부동산 투기 논란을 주장했다.

현재 자료에는 김승원 후보자의 최종 임명 여부와 이에 대한 정부·여당의 구체적인 대응은 담겨 있지 않다. 향후 인사 절차와 국회 검증 과정에서 후보자 관련 쟁점이 어떻게 다뤄질지가 남은 확인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