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5대 시중은행장을 포함한 주요 금융사 최고경영자 54명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여러 금융회사의 수장 인선이 한 시기에 집중되면서 연말 금융권의 인사 폭이 커질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인사는 금융당국의 역할과 함께 거론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그동안 실적이 좋은 CEO가 연임하는 흐름이 있었지만, 이번 인사에서는 기존의 연임 관행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는 김용범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등이 언급됐다. 다만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과 실제 선임 여부는 각 금융사의 공식 절차를 통해 확인돼야 한다.

향후 주요 금융사별 임기 만료 일정과 후보 검증, 선임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대 시중은행장을 포함한 금융사 수장 인사가 금융권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배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