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5일 국회에서 열렸다. 청문회에서는 후보자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여러 의혹 가운데 배우자와 관련된 협동조합 운영 문제가 다뤄졌다.

김 후보자는 해당 협동조합에 특혜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협동조합 운영과 관련해 모든 것을 학부모들이 결정했다는 취지의 설명도 보도됐다.

김 후보자는 해명 과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일부 보도는 배우자가 발달장애 아동·가족들과 함께 협동조합을 만들게 된 배경에 관한 후보자의 설명을 전했다.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권력과 자본에는 엄정하고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에게는 든든한 법무행정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청문회에서의 의혹 해명과 후보자의 입장 표명이다. 향후 국회의 검증 및 인사 절차에서 관련 쟁점이 어떻게 다뤄질지는 후속 절차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