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PLAINER
기사 설명
이란은 14일 오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걸프 국가 외무장관 회의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요청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해당 회의는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란 측 설명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이란과 오만 사이에 이뤄진 해상 항로 안보 및 연안 주권 관련 합의가 단독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었다. 이 합의는 양국 간 협상을 거쳐 최종 마무리된 상태라고 이란 측은 설명했다.
이번 회의 연기는 걸프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보와 연안국 간 합의를 논의하는 일정이 미뤄졌다는 의미를 갖는다. 다만 사우디가 회의 연기를 요청한 구체적인 배경과 새 회의 일정은 현재 보도에서 확정되지 않았다.
향후에는 연기된 회의가 언제 다시 열릴지, 이란·오만 간 합의가 어떤 방식으로 공개·등록될지가 주요 확인 지점이다.

